수종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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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새벽 다시 찾아간 수종사의 일출
가을이면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두물머리. 그 물안개를 산위에서 볼수 있는 수종사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에도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갔었고 몇개월후 다시 찾은 수종사. 원하는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워낙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 이른 새벽 찾아간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
2019.10.22 -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의 일출
해마다 꼭 한번 이상은 찾아가는 운길산 수종사. 오래전부터 생각해 온 수종사의 일출풍경을 보고왔습니다. 비록 지금은 일출각도가 맞지않는 계절이지만 그럼에도 그 아침의 풍경이 보고싶어 도시가 잠에서 깨기 전 집에서 새벽 3시 30분쯤 출발해 한시간여가 지난 시간 수종사 산영각에 올랐습니다. 운길산 수종사 불이문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4시 30분. 오늘의 일출시간은 오전 5시 19분입니다. 도착해보니 수종사의 종소리가 어슴프레 푸른 새벽 공기를 뚫고 은은하게 퍼집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둑어둑한 새벽, 꼬마 랜턴을 들고 천천히 수종사에 올라봅니다. 산영각에서 보이는 풍경은 어둡지만 부지런히 삼각대를 설치하고 셔속을 길게 잡아 풍경을 담아봅니다. 아직은 도시가 잠에서 깨지않은 시간, 저 멀리 운길산 역의 조명이..
2019.05.17 -
두물머리와 남한강 북한강을 어우르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운길산 수종사
모처럼 남양주에 있는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왔습니다.(2018. 11. 17) 지난 포스팅을 보니 나름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요사이 미세먼지로 시계가 나쁜날이 많았는데 토요일 아침 하늘을 확인하니 나름 깨끗합니다. 그래, 오늘은 수종사다~ 용산역에서 몇분차이로 전철을 놓치고 결..
2018.11.19 -
동국 제일의 풍광을 볼 수있는 운길산 수종사
운길산 수종사를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몇번씩은 찾아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거의 일년하고도 몇개월만에 찾는것 같네요. 지난해 여름 수락산 산행을 하고 난 후 팔뚝에 뭔가 생겨 식중독인가 싶어 피부과를 다녀왔는데 그에게 영상을 보여주면서 물어보니 "땀띠"라는 결론... 그래서 여..
2016.07.26 -
운길산 수종사~
산행과 상관없이 부담없이 자주 가는 곳이 있습니다. 사는곳에서 가자면 꽤 먼곳에 속하지만 걷는 운동삼아 여유롭게 산행하기 딱 좋은 곳이 운길산입니다. 하지만 숱하게 많이 운길산을 다녔지만 아직까지도 운길산 정상은 한번도 오르지 않았답니다. 항상 산에 오르면 어김없이 제 발..
2015.01.19 -
운길산 역 앞 물의 정원에서~
운길산 수종사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수종사 전망좋은곳에서 발견한 물의 정원. 잃어버린 장갑을 찾아 천천히 내려오다가 물의 정원도 가보자고 한다. 힘들다며 꼭 가야하냐했더니 가파른 수종사도 오른 사람이 평평한 길도 못걷는단건 말이 안된다며 은근 자극,,, 그래....간다 가.......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