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떳다...judy^^

 

 아침에 블로그 댓글을 확인하는데

방명록에 다음블로그 메인창에 뜨는 블로그로 되있다는

글이 올라와있네요?  허~~참..

 

 

이거야 원...저 같은 사람도 띄워줄게 있는지,

제게 블로그란 어느 순간부터인가 제 생활의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었는데...

그래서 어느 분처럼 기회가 되면 개인소장 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

 

오늘 아침 기분도 꿀꿀했고, 뭔가 우울한 날이 될 듯 했는데

왜 그런날 있잖아요..

 

뭘 해도 실수를 하고 자꾸 떨어뜨리고 잘 안되는 날..

좀전 은행일을 보는데도 지로 용지가 기계에 걸려버리고,

다행스럽게도 은행직원이랑 얼굴도 익혀놔서 덜 민망한 그런 일,

얼마전 갱신한 카드 비밀번호도 3번이나 오류가 나고...ㅎㅎ

 

제 기분을 알아줬는지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꺼리가 생겼으니...

다른 우수블로그에게는 별 것 아닌 우스운 일이지만,

근데 이런거 원래 있는건데 저만 몰랐나요?

참 촌스럽죠?

전 그저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