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병아리풀, 아직은 이른 물매화, 왜솜다리 ~

2021. 9. 11. 00:45꽃 이야기 -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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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에 꽃이 피는 작디 작은 한해살이 풀.
병아리풀이라는 이름은

작고 귀여운 모습을

병아리에 비유한 이름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얕은 산비탈에서 작고 귀여운 병아리풀과

눈 맞춤하던 시간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사진이다.

피기 시작한 병아리풀은 크기가 손가락 한마디부터

길어야 10센치가 채 되지않는 자그마한 풀.

 

 

 

 

 

 

 

 

 

 

 

 

 

 

 

 

 

 

 

 

 

 

 

 

 

 

 

 

 

 

 

 

이제 한두송이 피기 시작한 물매화

계곡을 빛낼 정도로 피려면 추석즈음이 되어야 할듯~

 

 

 

 

 

 

가드레일 너머 성급하게 핀

몇송이의 물매화를 한껏 당겨 찍어보고~

 

 

 

 

 

 

누구나 담을 수 있는 곳에 핀

물매화도 담아보고~

하지만 계곡으로 내려가는건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사찰로 오르는 길 절개지에 핀

왜솜다리.

병아리풀만 담아주기에는

자꾸만 눈길을 잡아 끄니 너도 한번 찍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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