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에서 바라본 두물머리와 강변의 반영
2018. 10. 30. 05:00ㆍ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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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새벽. 연2주 주말을
두물머리 물안개를 보기위해 찾아갔습니다.
지난번 (2018.10.13)은 일출이 아쉬워서, 이번 (2018.10.21)은 역시나 구름이 잔뜩 끼인 날이어서
2주간 새벽출사는 이래저래 아쉬운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전날 양평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을 다녀온 일행이 보내준
강변 반영사진을 보고 두물머리의 아쉬움을 달래려
남한강변으로 달려가봅니다.
건너편 흰 입간판주변이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 뒷편 운길산 수종사도 살짝 보입니다.
수종사의 은행나무에 연노랑빛이 보이는것이
지금쯤은 노랗게 물이 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을것 같네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의 반영을 본 후 서울로 돌아가는 길.
두물머리보다 더 아름다운 반영을 만나게 됩니다.
가을의 아름다운 색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반영이라
더욱 더 마음에 와닿는 풍경이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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