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옹달샘, 박새는 목마르다.....
2016. 7. 21. 10:21ㆍ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참 많이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있네요.
지난 겨울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찾아가는 산자락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작은 새들..
곤줄박이, 박새, 쇠박새, 직박구리...등등..
지난 겨울 매서운 추위가 계속 되는 어느날
마실 물을 찾아 온 박새가 꽁꽁 얼어버린 물가에서
작은 햇살 한줌에 녹아내리는 물을 받아먹길래
한동안 박새와 눈맞추며 놀고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
'새 이야기 - Bi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줄박이와 쇠박새의 화려한 날개짓~ (0) | 2017.01.29 |
---|---|
목마른 쇠박새~ (0) | 2016.12.21 |
나는 아직도 목마르다~ (0) | 2016.12.02 |
산골짜기 약수터 그들의 은밀한 생활을 엿보다~ (0) | 2016.05.28 |
찌르레기 육추를 보다~ (0) | 2016.05.15 |
올림픽 공원에서 만난 청딱따구리~! (0) | 201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