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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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야산과 세정사 계곡에서 본 꿩의바람꽃
일반적으로 바람꽃의 꽃잎은 기본 5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면 꿩의바람꽃은 꽃잎이 8~13장으로 이뤄져있고꽃잎이 가늘고 긴 편입니다.분포지도 전국의 산속이나 계곡주변 돌 틈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이름에서 보듯 꽃의 핀 모습이 꿩의 목덜미의 깃털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
2020.04.21 -
화야산 작은 폭포에서 즐기는 나만의 장노출 사진놀이
경기도 화야산은 해마다 봄이 되면 전국의 사진가들이 찾는 야생화천국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장노출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나에겐 푸른 이끼가 낀 바위와 함께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멋진 즐거운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계곡을 따라 걷다보면 푸른 이끼와 함께 보이는 돌무더기의 풍경에 바로 자리잡고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비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한 폭포 출사포인트는 아닐지라도 내겐 작은 즐거움이 되는 곳입니다. 화야산 계곡 꽃이 없는데도 계곡언저리에서 한껏 바닥에 엎드려있거나 눕다시피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마도....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사진을 촬영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2020.04.14 -
빛망울과 함께 찍어 본 돌단풍
봄꽃을 찍을때면 늘 뒷전으로 밀리곤 하던 돌단풍. 올해는 얼레지와 노루귀를 담고서 주변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돌단풍에도 눈길을 주기로 합니다. 다만 그 모습만을 담기엔 그리 예쁜 모습이 아닌지라 개울가 물에 비친 햇살이 보케를 만들어주고 나름 괜찮은 조연이 되어줘서 오늘은 ..
2020.04.13 -
일주일후 다시 찾아간 화야산...얼레지
올해 들어 처음 화야산을 찾았던 날 (2020년 3월 21일) 산을 물들이며 피기 시작한 얼레지를 카메라에 담고 더불어 귀엽게 핀 노루귀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그후 일주일이 지나 다시 찾은 화야산(2020년 3월 28, 29일) 며칠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난 후였습니다. 물론 이 ..
2020.04.06 -
봄바람에 살랑 치마자락 나풀거리듯 화야산얼레지
봄이 되면 특유의 모습으로 한껏 봄을 느끼게 하는 꽃, 화야산 얼레지를 보고 왔습니다. 아직은 절정이 아닌 듯 숲속에서 드문 드문 보이는 꽃이었지만 아마도 이번 주말이면 수많은 꽃들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청노루귀와 꿩의바람꽃들 사이 새초롬 피어 있는 얼레지와 함께 즐거운 시..
2020.03.27 -
연보랏빛 치마를 살짝 들춘 화야산 얼레지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라는 얼레지. 꽃잎이 햇살을 받으면 한껏 치올라간 모습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형태로 보면 정갈하게 머리를 빗어 쪽을 지기 전의 모습으로도 보이는 얼레지꽃. 화야산에서 지천으로 핀 얼레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2018년 화야산 흰얼..
201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