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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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사 만주바람꽃
세정사 계곡의 만주바람꽃. 계곡 한켠에는 아직 지난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었지만 이제 봄바람은 이곳까지 불기 시작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3.31 -
올망졸망 귀여운 만주바람꽃
만주바람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이꽃이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산자락 습기가 많은 반그늘의 토양에서 잘자란다고 합니다. 야생화를 보기 위해 찾은 세정사 계곡에서 꿩의바람꽃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1.03.22 -
화야산과 세정사 계곡에서 본 꿩의바람꽃
일반적으로 바람꽃의 꽃잎은 기본 5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면 꿩의바람꽃은 꽃잎이 8~13장으로 이뤄져있고꽃잎이 가늘고 긴 편입니다.분포지도 전국의 산속이나 계곡주변 돌 틈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이름에서 보듯 꽃의 핀 모습이 꿩의 목덜미의 깃털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
2020.04.21 -
노란 수술이 예쁜 만주바람꽃
야생화들의 천국인 세정사 계곡에는 꿩의바람꽃을 비롯한 많은 꽃들이 피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습니다.(2020년 3월 22일) 올봄 많은 봄꽃들을 보고 다녔지만 그 중 작고 귀여운 만주바람꽃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
2020.04.02 -
노란 금가루를 뿌린듯한 금괭이눈
지난 주말 찾아간 세정사계곡에는 노란빛의 금괭이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꽃받침 주변에 노란 금가루를 뿌린듯한 금괭이눈은 열매의 모양이 고양이의 눈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주변이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기 전 물기 촉촉한 개울가 근처에 멀리서도 노란빛을 뿜..
2020.03.26 -
산골짜기에 별이 반짝 떴습니다. 세정사 너도바람꽃과 수리산 작은 폭포
봄이 오고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세정사 골짜기에서 작은 야생화 너도바람꽃이 피었다는 소식에 전날 내린 비가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작은 야생화와의 눈맞춤이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전날 내린 비로 여린 꽃잎 위에도 빗방..
2020.03.11 -
세정사 깊은 계곡에 핀 너도바람꽃
야생화로 유명한 세정사 계곡을 찾았습니다. 조금은 늦은 오후 이곳에서 너도바람꽃과 눈을 맞추고 짧은 시간이나마 산너머로 지는 해를 아껴쓰며 작디 작은 너도바람꽃을 찍어봅니다. 키가 훌쩍 큰 멋진 남자 두 분을 열심히 따라가다가 계곡 바위 틈사이에 발을 삐끗하는 바람에 아직..
2019.03.13 -
비와 이슬, 아침잠에 취해 있는 부전나비를 보다.
주말 아침, 왜 주말이면 비가 내리는지... 토요일부터 내리던 비가 일요일 오전에 그친다고 하는 예보에 주저없이 오늘은 운길산 세정사 자락으로 떠나봅니다. 가는 길 내내 새벽부터 개인다는 하늘이 잔뜩 무거운 구름으로 덮혀 기상청의 예보가 다시 틀린건 아닐까 걱정스런 맘이 가득해집니다. 안개비처럼 유리창을 가득 덮는 미세한 물방울에 휴대폰으로 오늘의 날씨 상황을 자꾸만 보게 됩니다. 운길산 부근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30여분만에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을 한 셈입니다. 이거 실화냐~ 세정사로 가는 길 안개비처럼 수분 가득한 날씨에 새벽이슬에 흠뻑 젖은 나비를 아직 보지 못한 나를 위해 잠시 멈춰 길 가 풀밭을 살펴보더니 나비 한 마리를 찾아냅니다. 가까이 가보니 부전나비가 오롯이 새벽 이슬과 안개비를 ..
2018.05.15 -
운길산산행 대신 세정사로 가다~!
운길산 자락 세정사부근을 찾았습니다. 운길산 수종사를 가려 했다가 세정사로 방향을 바꾼것이지요. 지난 주에 찾았을때 운길산 역에서 택시를 호출하니 8천원을 달라 하시네요. 거리상으로는 3킬로미터가 조금 넘는 거리이지만.... 쫌 아깝더라구요. 하지만 나의 첫 방문이니 일단 타고..
20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