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
깽깽이풀
매자나무과 깽깽이풀 다년초 제주도 및 남해안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널리 분포한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Ⅱ급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4.09 -
화야산 얼레지 2
작은 새들이 둥지를 짓느라 분주한 이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곤줄박이. 그 외 쇠박새와 박새, 동고비들의 분주한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 아파트 뒤편의 작은 동산 산책길 주변 나무에도 쇠박새가 둥지를 짓고 있으니기회가 되면 쇠박새 육추도 볼 수 있겠다. 정말 어느새 봄이 왔나 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4.08 -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멸종위기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영문 이름의 표현대로 주둥이가 숟가락 모양인 새의 총칭인 spoonbill이 붙은, 검은 얼굴을 가진 주둥이가 숟가락모양인 귀한 저어새가 올해도 다시 찾아왔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4.07 -
응봉산 팔각정에서 본 서울의 야경~
서울의 유명한 야경 중 하나인 응봉산에서 바라본 한강야경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집으로 가기위해 응봉역으로 가는 길. 마을길을 통해 내려오는 비탈길에 비치는 "응봉산 가는길" 을 알려주는 밝은 빛글씨. 도로 반사경 갓에 살짝 가려 온전한 동그라미가 아닌것이 못내 아쉬웠다는.... 다른 곳은 쓰레기봉투가 쌓여진 곳에서 보여 예쁜 조명글씨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것같아 어찌나 아쉽던지~
2022.04.06 -
보랏빛 치맛자락~! 화야산 얼레지 1
지난해 봄에 이어 올봄 다시 찾은 곳.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두었던 그곳에서 늘 보이는 백구를 위한 강아지 간식을 다시 챙겼다. 늙은 백구는 간식을 먹는 그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는 것같아 그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우리 또한 행복했었다. 이미 노쇠한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던 백구. 몇해전 처음찾았을때에는 낯선 등산객들을 향해 굵고 무거운 쇠줄에 연결된 목줄의 영역안에서 컹컹 짖었지만 일주문을 지나며 우리만의 소리를 내면 어느새 꼬리를 크게 흔들며 짖지도 않고 자기의 곁으로 다가오길 순하게 기다렸었다. 올봄, 다시 만날 그 백구를 위해 간식을 주머니에 넣고 일주문에서부터 우리의 소리를 내며 다가갔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다가가보니 빈 목줄이 덩그러니 늘어져있었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불길한 생각이..
2022.04.05 -
2022년 나비시즌의 시작 ~! 쇳빛부전나비
부전나비과 녹색부전나비아과 Callophrys ferreus (Butler, 1981) 한반도(제주도 제외), 알타이, 몽고, 중국의 동 · 북부, 아무르, 연해주, 일본 4~5월 연 1회 발생하는 나비. 우리나라 나비박사 석주명이 나비이름에 대해 저술한 책,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에 따르면 학명의 satsuma는 일본의 지명이고 ferrea는 철색을 뜻한다. 사실 이 종류의 시이면(翅裏面)은 철색이니 쇳빛부전나비라고 하기로 한다. 이 종류는 조춘(早春)에 잠간 출현할뿐이니 부지런한 채집가가 아니면 채집키가 곤란하다." 라고 쓰여져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올봄 가장 처음 만난 나비는 쇳빛부전나비로 이 나비는 50원 동전보다 작은 크기로 빠르게 날아다니며 바닥에 앉으면 살..
2022.04.03 -
개나리꽃동산~! 응봉산개나리
지난해에 찾아가지 않았던 응봉산 개나리꽃 올해 그냥 지나가기엔 아쉬워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맑았던 날 찾아가 응봉산 개나리꽃에 취하고 오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응봉산 동영상
2022.04.02 -
소래생태습지공원의 풍경
모처럼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소래생태습지공원을 산책하며 소소한 풍경을 담아보게 된 날. 지면은 살짝 미세먼지로 뿌연 상태였지만 그래도 푸른 하늘을 느낄수 있었던 상쾌했던 날.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10년전의 풍경.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따로 없다.
2022.04.02 -
들꿩 암수
들꿩이 나무 새순을 따먹는 것도 신기했고 그 동글동글한 몸이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서 중심 잡고 앉은 모습도 신기했다. 그 모습을 담는 내 몸도 중심잡기 어렵고 무릎걸음도 아닌 앉은 걸음으로 바위를 타고 오르며 담았던 들꿩.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던 날~!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때마침 부는 바람에 들꿩 수컷의 멱털이 날려 스카프가 되었다. 들꿩은 늘 암수가 함께 다니는 듯하다. 수컷이 먼저 날아들면 곧바로 암컷이 찾아든다. 정찰하듯 수컷이 이리저리 앞장서 걸으면 암컷은 편안히 바닥의 먹이를 찾아 움찔거리며 숲을 다닌다. 그 모습이 꼭 사이좋은 커플처럼...
202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