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썹긴발톱할미새, 개구리매
2021. 9. 21. 19:32ㆍ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탐조 후 찍어온 새 사진에
정확한 새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우리나라 나비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새들이
계절이 바뀌면서 들고 나니
그 이름을 찾아 정확한 이름을 알아내기 위해
조류도감을 통해 찾아보기도 하고
끝내 찾지 못하는 몇몇의 새 이름은 결국
조류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름이 잘못되었다면 알려주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새가 조금 커집니다.
흰눈썹긴발톱할미새 겨울 깃
이 새의 이름으로 커뮤니티 회원분들의 의견이 달랐다.
긴발톱할미새와 흰눈썹긴발톱할미새.
두툼한 조류도감을 펼쳐놓고 알려주는 회원분들의 정성에
미안하기도 했고 다양한 새의 종류와 이름에
또 한 번 놀라기도 했었다.
그분들의 도움과 내 의견을 취합해
흰눈썹긴발톱할미새로 이름을 주었다.
저 멀리서 사냥 활동하는 맹금류(개구리매...라고 생각하지만)
anyway,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와주길 바라고 바랬지만
다음엔 좀더 가깝게 만나자~!!
탐조를 마치고 집으로 가려다 만난
비둘기조롱이 암컷인줄 알았는데
새호리기라는 지적이 있었다. ㅎ
발끝에는 사냥해온 잠자리를 움켜쥐고 있었다.
다음번에는 좀더 멋진 모습을
담아보고싶다~!!
728x90
반응형
'새 이야기 - Bi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홀리기(새호리기) feat. 화성 (0) | 2021.09.24 |
---|---|
이름도 재미있는 "꺅도요" (0) | 2021.09.23 |
종달도요, 청다리도요(feat. 화성탐조) (0) | 2021.09.23 |
좀도요, 개개비 (0) | 2021.09.21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 검은가슴물떼새 (0) | 2021.09.14 |
가장 빠른 새 ~ 매(송골매)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