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쇠제비갈매기
2021. 4. 27. 00:25ㆍ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다시 찾아가 본 왕숙천 쇠제비갈매기
오후에 찾아간 그곳은
수십 명의 진사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이미 사전정보로 꽤 많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사람들로
삼각대를 세워둘 곳을 찾아 바쁘게 스캔을 해봐도
결국은 제일 끝자리.... 에서 삼각대를 펼쳐봅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팔당에서 뵌 분을 발견하고 그분 옆에 자리를 잡으려니
그곳에 이미 세팅해놓으신 주변분들의 배려로
물가 쪽에 삼각대를 설치해 사진을 찍게 되었네요.
쇠제비 짝짓기보다 사냥해 온 먹이를 주고 받는 모습과
날아다니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었는데
4시간 동안 쇠제비를 기다리는 동안
나름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절반의 성공이 아닌가 싶었네요~
다만 심각해진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한 상황들이
조금은 불안해집니다.
모두 다시 한번 경계의 끈을 놓지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새 이야기 - Bi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빛이 고운 황금새를 보고 왔습니다. (0) | 2021.04.30 |
---|---|
쇠제비갈매기 호버링(정지비행) (0) | 2021.04.30 |
쇠제비갈매기의 구애(수컷은 힘들어~~) (0) | 2021.04.29 |
왕숙천의 꼬마물떼새 (0) | 2021.04.25 |
바닷가에서 만난 물총새, 검은머리물떼새, 꼬마물떼새 (0) | 2021.04.18 |
다시 만나게 될 쇠제비갈매기 (0) | 202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