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모금 합시다~!
2020. 2. 14. 05:00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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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천 미추홀공원에는 수많은 황여새와 홍여새가 겨울을 나고 있었습니다.
연못 위 데크 한구석 이미 자리를 잡고 계시는 진사님들 사이로 작은 틈을 발견,
양해를 구해 자리를 잡고 여새들이 물을 마시는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겨울 이곳을 찾은 황여새와 홍여새가 그동안 개체수가 더 늘어
물을 마시러 날아오는 수많은 새들로 작은 연못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황여새와 홍여새들 사이 직박구리도 함께 물을 마시고 있더군요.
이 구역 깡패인듯 직박구리가 먼저 자리를 잡고 물을 마시면
여새들은 잠시 피하다가 결국은 함께 뒤섞여서 물을 마시는 풍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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