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병아리풀
2019. 10. 1. 05:00ㆍ꽃 이야기 -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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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풀" 이라는 이름은
키가 4~15㎝로 아주 작은 풀이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경기 및 강원 이북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석회암이 많은 돌 주변의 이끼나 흙에서 자라므로
재배하기는 쉽지 않은 품종이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꽃이어서
자세히 살펴보지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병아리풀.
땅에 무릎을 딛거나 내 키보다 훌쩍 큰 벼랑끝에 있어서
애간장을 태우던 작은 꽃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로 찾아간 곳에서
노느니 염불(?)한다고 찍어본 병아리풀.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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