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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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저어새
https://blog.naver.com/jeny_24/223857010581 천연기념물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늘 멀리서만 지켜보던 저어새가 겁도 없이 사람들 앞으로 다가오던 날. 오히려 내가 뒤로 물러나야할 정도...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T-p4gcjYy4&t=5s
2025.05.06 -
노랑부리저어새와 저어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는 전 세계적으로 5천여 마리 정도의 적은 개체가 있는 멸종위기종 1급의 저어새. 주요 서식지인 한국의 서해안 갯벌이 간척사업과 매립등으로 그들의 서식지 면적이 줄어들면서 개체보전이 필요한 새이다. 동아시아에 한정적 분포하며 여름동안에는 전 세계집단의 거의 대부분이 우리나라 서해안의 무인도에서 번식 그로 인해 세계적 멸종위기종임에도 서해안 갯벌에서 비교적 쉽게 관찰이 되는 새.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월동하며 저어새와 비슷한 근연종 노랑부리저어새는 겨울철새로 겨울에 찾아오는 손님 특이하게도 이번 관곡지에는 여름철새와 겨울철새가 한 곳에 있는 신기한 현상이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몇 해 동안 봐왔던 저어새보다는 많이 접하지 않은 노랑부리저어새의 출현이 꽤나 반가웠더..
2023.03.24 -
노랑부리저어새와 저어새
올해도 찾아온 저어새. 특히나 노랑부리저어새가 있어서 더 좋았던 날. 조금은 이른 시간. 거울같은 반영에 마음이 바쁘다. 아니나 다를까...시간이 조금 흐르자 어느새 바람결에 반영이 흐트러진다.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미꾸라지 득템. 노랑부리저어새도 화이팅~!! 저어새와 뒷편 노랑부리저어새, 두 종류 모두 천연기념물이다.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노랑부리저어새 Eurasian Spoonbill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2023.03.18 -
인천의 나비와 새(feat. 용현갯골)
언제 올지 모르는 물수리를 기다리며 주변을 다니다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새들과 보고 또 봐도 예쁜 물결부전나비. 이곳에서도 물결부전나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장망원을 들고 손톱만한 나비를 찍는것이 관우가 청룡언월도를 들고 닭잡는 격이 되었지만 오늘의 메인은 물수리인지라 렌즈교체없이 멀리서나마 나비를 담아봅니다. 청다리도요 저어새 물결부전나비 날개 윗면을 보니 물결부전나비 수컷. 수컷의 날개 윗면은 청자색이나 암컷은 흑갈색이며, 앞날개 중앙부는 청람색을 띤다. 재미삼아 물수리 연속동작으로.... 결정적일때 늘 부족한 장면. 블친님의 표현이라면 물수리가 사냥 후 물속에서 "살려줘~~" 하는 모습이라고 ㅎ 사냥에 실패하고 빈발. 아주 작은 간식거리용 물고기를 매달고 까치에 쫓겨다니며 꽤나 오래 하늘을 선회하는..
2022.10.11 -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검은머리갈매기
새를 만난 순간 기뻤지만 새를 담고 보니 아쉬움이 가득하다. 새의 습성을 생각하면 이것도 감지덕지이겠지만 푸른 바다위의 새를 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또 다른 욕심이 생긴다. ㅎ 멸종위기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멸종위기2급 천연기념물-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 우리들만의 호칭은 "올라프" 선명한 당근색 부리가 겨울왕국의 올라프를 연상시킨다. 비소식이 오락가락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결국 새를 찾아 나섰다. 첫번째 도착지에서는 보지 못하고 주차비만 내고 다시 두번째 도착한 곳에서 새를 만났다. 두곳 모두 자판기 커피 한잔 값의 주차비를 지불. ㅎ 도요목 갈매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검은머리갈매기 물이 빠진 갯벌 위를 날아다니다 먹잇감을 찾으면 느닷..
2022.07.20 -
저어새와 검은댕기해오라기
뜸부기 보러 나선 길에 만난 또다른 새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늘 흙탕물에서 미꾸라지잡는 모습으로 만났던 저어새. 벼가 자라고 있는 초록의 논에서 보니 느낌이 달라보인다. 저어새 무리가 있어 찍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노랑부리 저어새 4마리가 함께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 빨간 점으로 표시. 이동중 길앞을 뚜벅뚜벅 걷던 검은댕기해오라기. 농로를 지나 수로위의 구조물에 성큼 올라가다. 행여 날아갈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차안에서 그저 가만히 있어라...주문을 외웠는데.... 바로 물가로 내려가버린다. 훌쩍 다시 날아오르더니 저멀리 논둑위에 우뚝 선 검은댕기해오라기. 뜸부기가 보이지않아 대신 담아보기도 하는데 뜸부기는 어디에 있을까...ㅎ 뜸부기 뜸부기가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
2022.06.18 -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멸종위기1급 천연기념물 제205-1호 영문 이름의 표현대로 주둥이가 숟가락 모양인 새의 총칭인 spoonbill이 붙은, 검은 얼굴을 가진 주둥이가 숟가락모양인 귀한 저어새가 올해도 다시 찾아왔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4.07 -
물수리와 저어새
올해 찾아온 진객, 물수리를 보기위해 찾아간 곳. 물수리를 기다리는 오랜 시간동안 만조가 되면서 가까이 날아드는 저어새의 날개짓을 담아보다. 사진을 클릭하면 새가 커집니다. 드디어 나타난 물수리 아주 짧은 시간 그 모습을 보여주고 훌쩍 날아가버려 아쉽기만 했던 날. 사냥을 위해 물고기를 낚아채려 날카로운 발톱을 벌리며 서서히 하강할 준비를 하는 물수리 이 사진이라도 담겠다고 얼떨결에 삼각대와 카메라를 들고 어찌나 뛰었던지 다음날 살짝 몸이 아프더라는. 다음에는 카메라만 들고 뛰자~ ㅎ 이곳에서 블친님들도 만나 인사도 나누고~ 물수리는 아쉽게 먼 곳에서 다이빙을 했지만 사냥에는 실패하고 날아가버리다. 심심찮게 날아드는 저어새 날개 끝에 검은깃털이 있는것이 저어새 유조라 한다. 이미 다 커버린 저어새 유조는..
2021.09.25 -
뜸부기 동영상~!(뜸부기 우는 소리)
난생처음 본 뜸부기 그 특이한 모습보다 소리로 존재를 확인시켜주고 소리조차 신기했던, 예민하기가 이를 데 없었던 뜸부기. 어쩌면 그 예민함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뜸부기가 그 모습을 보여주었던 찰라의 순간... 짧은 영상이나마 올려본다. 그저 소리만 들리고 모습을 찾기 어렵다가 저 멀리 논 가운데에서 검은 머리가 불쑥 튀어나오면 그곳에 있었구나...하며 짐작하게 하던 뜸부기. 뜸부기를 찾아 헤매다가 이른 새벽 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황로도 만나게 되고.. 천천히 지나가던 차에는 반응하지 않다가 이른 새벽 농로를 지나는 오토바이나 다른 그 어떤것이라도 잠시 멈추면 바로 줄행랑이다. 번식 깃이 보이지 않았던 저어새나 황로도 보고 이른 새벽 농촌의 풍경속에 새들의 모습이 싱그럽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