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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들의 이야기 - Butterfly

도시처녀나비

 

 

 

 

우리나라 나비 종류 중 처녀라는 이름이 들어간 나비는 총 3종으로

도시처녀나비, 시골처녀나비, 봄처녀나비가 있다.

 

 

우리나라 나비박사 석주명 선생이 나비 이름에 대해 저술한 책,
"조선 나비 이름의 유래기"에 따르면

도시처녀나비 - 도시처녀는 색채가 농차색(濃茶色)이요

                      전후양시이면(前後兩翅裏面)에 있는 백대(白帶)가

                      도시처녀의 흰 리본을 징상한다.

 

라고 쓰여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충청도 어느 산자락 무덤가에서 만난

도시처녀나비

 

 

 

 

 

 

해가 뜨고 햇살이 산자락에 퍼지자

여기저기서 공이 튀듯 날아다닌다.

 

 

 

 

 

 

도시처녀나비 사진 찍다가 이런 경우도 있다.

늘 나뭇잎 뒤로 숨거나 숲으로 들어가버리기 일쑤인데

바로 눈앞에서 마른 가지를 잡고 앉았다.

오호라~

하지만 순간 셔터스피드가 나오지 않아 당황.

 

 

 

 

 

 

활짝 피어있는 쥐오줌풀에서

열심히 흡밀 중인 도시처녀나비

 

 

 

 

 

 

 

오후에 찾아간 강원도 모처에는

거짓말 한 숟갈 얹어 말하면 

걷는 발에 채일정도로 도시처녀나비가 바글바글하다.

 

그중 예쁘게 앉은 나비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사진 찍을 시간을 허락해주는 나비라야

제격이지만...

 

 

 

 

 

 

 

 

 

 

 

 

 

 

 

 

 

 

 

 

 

참산뱀눈나비를 보게 되니 저절로 나오는 말.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아하.... 여기도 강원도였지~

 

 

 

 

 

 

숲 속 으슥한 길에 접어드니

부처사촌나비가 반겨준다.

 

 

 

 

 

 

날이 흐렸더라면 좀 더 나았을텐데

외눈이지옥사촌나비가 훨훨 날아다닌다.

다음에는 너말고 외눈이지옥나비로

제대로 만나자~!!

 

 

 

 

 

 

 

 

봄처녀나비

 

아침이슬을 머금은 봄처녀나비

몇 해 전 봄처녀나비를 만나기 위해 밤길을 달려 서식지 부근에서 차박을 하고 해가 뜬 직후 푸르스름한 여명과 뿌연 안개를 배경으로 봄처녀나비를 담은 적이 있었다. 아침 이슬을 오롯이 온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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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처녀나비 

 

시골처녀나비

우리나라 나비 중 처녀라는 이름을 가진 나비는 3종이 있다. 도시처녀나비, 시골처녀나비, 봄처녀나비. 그 3종의 나비중 이상하리만큼 인연이 닿지 않아 그동안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던 나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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