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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 Bird

교동도 말똥가리

 

 

 

 

 

교동도 이곳저곳을 다니며 탐조하던 중

비교적 가까운 논바닥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말똥가리.

차 안에서 몇 장 찍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는지

살짝 경계하는 모습.

 

 

 

 

 

 

 

 

 

결국 날아가버린다.

예민하기가 나노(nano)급이다.

 

 

 

 

 

 

 

 

 

또다시 다른 곳에서 마주친 말똥가리

 

 

 

 

 

 

자세가 묘하다 느낀 순간

점점 치켜올라가는 꽁무니

 

 

 

 

 

 

 

 

 

시원하겠다.

 

 

 

 

 

 

봤어? 

응, 봤어.. ㅎ

 

 

 

 

 

 

아...부끄러워라~

가벼워진 몸으로 이내 날아간다.

 

 

 

 

 

 

탐조를 마치고 교동도 검문소를 막 빠져나오는 교차로,

잠시 서행을 하던 중 무심코 위를 보니

말똥가리가 뙇~!! 앉아있다.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담아본다.

 

얼마 전 유튜브 랜선 조류 세미나에서도 

겨울철 하늘을 나는 커다란 맹금류는 90% 이상이

말똥가리라고 하더니만..

정말 많다~

 

 

조류사진작가의 추가 설명으로 알게 된 말똥가리 이름의 어원은

말똥가리라는 이름은 13세기 원(몽골)간섭기 때

영향이 돋보이는 이름으로

'말'이 몽골어로 '크다'는 뜻이고,

'똥'은 '매' 지칭하는 새라는 뜻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말로 풀이 하면, '큰 매'라는 이름에서

말똥가리라는 이름이 쓰여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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