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닭 육추

2021. 9. 9. 00:29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물총새를 찍기위해 주인공이 오기 전

카메라 설정 상태를 보기위해

주변에서 노닐고 있는 물닭을 찍어 테스트샷으로 확인.

(다들 그렇게 하시죠? ㅎ)

 

그러다가

오지않는 물총새를 기다리며 문득 물닭에 눈길을 주다보니

새빨간 물닭유조가 눈에 띄고 부모물닭이 열심히 

유조들을 키우고 있는 육추현장을 보게 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새가 커집니다.

 

 

두루미목 뜸부기과 물닭.

물갈퀴와 유사한 판족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어

수영과 잠수에 능하다.

 

 

 

 

 

 

물닭 성조의 모습을 유추하기엔 너무 낯선 모습의 유조.

새빨간 머리가 가히 충격적인 모습이다.

 

 

 

 

 

 

호수 다른 구역의 물닭은 이미 육추를 거의 마친것으로 보이는데

이곳은 부화가 늦었는지 갓 태어난듯한 물닭유조들이

부모물닭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조의 모습이 전혀

유추가 되지않는 모습이라

보고 또 봐도 신기하기만 하다.

(살짝 징그러~~운 것도 있지만...)

 

 

 

 

 

 

쇠물닭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아직 부리끝의 붉은 색이 덜한것으로 보아

이 녀석도 유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