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0. 05:00ㆍ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여주 강천섬의 아침 풍경을 보고 난 후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의 웅장함에 감탄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래전 찾아갔던 남한강변의 신륵사를 다시 보고싶어
여주 신륵사를 찾아갑니다.
앞의 두 곳을 돌아봤는데도 이곳에 오니 아직도 오전입니다.
점심을 먹고 신륵사를 돌아본 후
세종대왕의 릉인 영릉을 찾아갔으나
2020년까지 공사를 진행하는 중이어서
아쉽지만 기념관만 돌아보고 왔습니다.
신륵사로 들어가는 고운 단풍길
수령이 600여년이 되는 은행나무에서 보이는 신기한 나무형상
성모마리아상으로 보이기도 하고 관음보살로 보이기도 한다네요.
예전의 모습 그대로 다시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찾아간 날 정자의 뒷편에 있는 보물 226호 다층석탑은 수리중이어서
2012년도 방문당시의 사진을 첨부해봅니다.
신륵사의 보물중 하나인 조사당.
보물 180호로 건물의 형태와 수법이 특이한
조선초기의 중요한 건축물이라 합니다.
신륵사에도 가을내음이 물씬합니다.
가을 나들이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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