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인천] 인천 을왕리 선녀바위

2017. 6. 12. 16:25judy 우리나라 구경하기/경기도 인천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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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천공항쪽으로 잠시 일이 있어 들렀다가

일정을 마친후 서해 일몰을 구경할까 싶어

선녀바위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영종대교를 넘어서 을왕리로 가는 중

날도 맑으니 저 멀리 인천대교가 보여 가던길을 멈추고

멀리서나마 카메라에 담아보고~

노을지는 풍경이면 더 멋질텐데..하며 아쉬움도 한가득...



 

 





일몰까지 시간은 아직 두어시간이 남았고,

예전 찾았던 용유출장소부근 칼국수집을 다시 찾아

푸짐한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풍체가 넉넉한 사장님은 여전했고, 예전 서너번 찾았던 기억을 말하니

더욱 푸짐하게 차려주신것 같습니다.


이제는 먹기전 사진찍는것에 익숙한듯 기다려주는 센스도 장착.





싱싱한 가리비와 조개살이 푸짐해서

칼국수는 조금 남길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한동안 두사람 배가 불러서 

부르다 부르다.를 연발했답니다.




 

부른 배를 안고 선녀바위에 도착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일몰각을 보아도 그렇고

실제 바닷가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또한

생각했던 그림이 나오지않아

아쉬움에 잠시 바닷가를 걷는것으로 끝.




 




 

선녀바위 옆 다른 쪽을 바라보니 낮달이 떠있더군요.




 




 

밀물이 시작되어서 빠르게 물이 들어오는 중이었고,

예전 이곳에 들러 해넘이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썰렁한건 기분탓인지도 모르겠네요.


2010년도 영종도 해넘이   클릭하시면 넘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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