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천마산의 얼레지를 보는 대신 축령산과 화야산의 얼레지를 원없이 보게 됩니다. 보고 또 봐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화려한 드레스자락이 바람에 휘날리듯 아름다운 얼레지의 모습을 축령산에서 다시 보고 왔습니다. 이곳에서도 흰얼레지가 피어있었습니다. 이미 그 절정은 지난 ..
지난 3월 하순 천마산을 다녀온 후로 4월에만 두 번을 더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도 나비탐사외 두어번 순수한 산행을 목적으로 정상을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 천마산은 지금 사는 곳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는 곳이어서 특별한 목적이 없이는 오기 힘든 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