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매사냥 시연회 줄밥부르기 시연행사
매사냥 시연회의 제일 첫순서였던 참매 훈련과정 중 하나인 줄밥부르기 절끈이라 불리는 매줄에 연결된 매를 줄의 한끝에 매어서 먹이를 주는 훈련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시치미를 단 참매 아주 오래전부터 행해지던 매사냥. 매사냥은 선사시대부터 있어 온 원시사냥법이다. 우리나라에 매사냥이 성행하기 시작한것은 삼국시대부터이고 왕과 왕족들이 매사냥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특히 세종대왕은 매사냥에 대한 기록이 150여회나 될 정도라하니 그 관심이 꽤 컷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와 관련된 말들이 꽤 있다는데 흔히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섭다, 매달리다, 옹고집(매 응鷹)... 바람맞다, 시치미떼다.... 등등 특히나 바람맞다 라는 말의 유래가 매가 사냥에 실패하고 하늘의 바람을 맞고 나는것에서 나온..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