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개구리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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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같은 황오리 ruddy shelduck
https://blog.naver.com/jeny_24/223783565413 황오리 ruddy shelduck황오리 오리라는 흔한 이름을 가진 개체이지만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철새로 개인적으로 콩고물 묻은 인절미...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5.03.05 -
화성과 서산 탐조(먹황새를 찾아서~)
https://blog.naver.com/jeny_24/223645215105 화성, 서산 당일 탐조오늘은 날씨도 좋고 며칠 전까지도 모습이 보였다는 항라머리검독수리를 볼 수 있을 거란 희망(?)에 부풀었...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4.11.04 -
너무 늦은 방문이라고 했다...화성 물수리 외 탐조
어쩌다 보니 늦은 뒷북을 치고 말았다. 2주 전 주말 화성 물수리포인트에는 백여 명 가까이 모여든 사람들 앞으로 대담하게 물수리가 사냥을 하는 신기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한다. 하긴.....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기엔 이런저런 상황이 맞지 않았고, 결국 지난 주말 꾸역꾸역 찾아가 본 곳. 많은 사람들이 그려놓은 듯 강가로 내려가는 길이 뚜렷한 길을 따라 갈대밭으로 내려가 보니 그곳에 미리 자리 잡고 계시던 익히 알고 있는 분들의 첫마디가, AEeeee.... 막차를 탔어요.. 하신다. ㅎㅎ 이미 물수리는 시즌 아웃이 되고 있다는 말씀. 아쉽기야 했지만 이날 물수리를 보지 못했어도 귀한 팁을 알게 되었고 그 감사한 마음이 더 크기에 전혀 아쉬운 마음이 없었다는... 요즘 카메라 장비들이 워낙 좋다 보니 예..
2023.11.01 -
강원도와 경기도 그 어딘가에서 만난 새들(방울새, 캄차카털발말똥가리, 잿빛개구리매 등등...)
얼마전 나타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의 귀한 새 느시를 보기위해 떠난 탐조길. 며칠전부터 보이지않는다더니......... 결국 내게도 그 모습이 보이지않았다. 느시를 찾아 헤매던 탐조길에 만난 새들을 모아보았다. 쇠기러기 오늘 찾아나선 느시가 너였다면........ 발칙한 상상더하기 ㅎㅎ 방울새 올해 비교적 자주 마주하는 잿빛개구리매 수컷 말똥가리 멧새 머리위에 흰점이라도 찍어주지~ 시흥 어딘가에 있다는 흰머리멧새... 아직 못 만났지만 잘 지내고 있겠지? ㅎ 캄차카털발말똥가리 꼬리 끝에 연한 흑갈색의 띠가 있어 말똥가리와 구별이 되어 비록 먼 거리였지만 캄차카털발말똥가리 인증. ㅎㅎ 2019년 털발말똥가리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털발말똥가리(털발매수리)를 만난 날~! 주말 여행길. 우연히 ..
2023.02.01 -
귀요미 쇠부엉이들과 잿빛개구리매
주의!!! 높디높고, 멀디 먼 하늘에서 벌어지는 것이라 늘 그렇듯 사진의 품질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급이지만 인증사진으로 남겨놓습니다. 쇠부엉이 두 마리가 서로 영역다툼 같은 공중전을 합니다. 혹시나 뭔가를 빼앗으려 하나 싶었지만 각자의 공간에 들어온 것을 허락지 않는 싸움 같습니다. 그러던 중 느닷없이 그들의 공간(?)에 날아든 잿빛개구리매 수컷 하늘 높이 날아가는가 싶더니 저 멀리 쇠부엉이가 잡은 쥐 한 마리를 노리고 쇠부엉이 두 마리와 잿빛개구리매 수컷이 투닥투닥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아쉽게도 잿빛개구리매의 공격에 쇠부엉이는 저녁거리를 놔버렸나 봅니다. 처음에는 응가인줄 알았는데 그것치곤 너무 커서 확대해서 보니 결국 다툼 중 사냥한 쥐를 떨어뜨렸네요. 얼떨결에 쥐는 공중낙하를 하게 되고, 너무 먼..
2023.01.26 -
잿빛개구리매 Hen Harrier 수컷
매목 수리과 멸종위기2급 천연기념물 제323호 잿빛개구리매 언제봐도 늘 눈앞에서 붕붕 날아다니기 바쁜 새. 오도카니 앉은 모습 보는건 아마 힘들듯 그래도 이렇게 모습보여주는것도 얼마나 고마운지...
2023.01.13 -
잿빛개구리매 수컷과 까마귀
파주 독수리식당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까마귀에 쫓기듯 가버렸지만 아주 잠깐 공중쇼를 보여주고 간 잿빛개구리매 수컷. 까마귀.... 대체 왜그러는 거니...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2.01 -
강화 교동도 탐조, 흰꼬리수리 유조
예전에는 관심도 없었던,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았던 흰꼬리수리. 새 사진을 찍겠다고 나름 다니다 보니 비교적 어렵지 않게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존재. 강화 교동도로 떠난 탐조길에서도 원했던 새는 볼 수 없었지만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까마귀들에게 머리도 쥐어 박히며 있던 흰꼬리수리 유조를 만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잿빛개구리매 수컷 흰꼬리수리와 독수리 흰꼬리수리 성조 흰꼬리수리 유조 논바닥에 물고기 사체인 듯 먹잇감이 있어 날아온 듯한데 까치, 까마귀들의 등쌀에 결국 날아가다. 겁 없는 까마귀 탐조 중 차량 안에서 찍은 영상이라 흔들림이 있음
2022.01.26 -
잿빛개구리매 수컷
수리과의 맹금류인 잿빛개구리매 Hen Harrier 천연기념물 제323-6호로,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라고 하지만 막상 보려면 그리 쉽게 보이지 않는 새이다. 9월 하순부터 도래해 월동하며, 봄철에는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얼마 전 암컷만 보게 되어 수컷도 보면 좋을 텐데.... 했더니 오늘 다른 곳에서 보게 될 줄이야... 넓은 농경지 등지를 낮게 날아다니며 소형 조류, 쥐 등을 잡는데 땅 위를 낮게 날아다니는 통에 눈앞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고 때마침 내리는 눈과 함께 어리둥절 찍어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담아온 잿빛개구리매 암컷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