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 되는 길목에 몇번은 찾아가는 곳. 경기도의 어느 사찰입니다. 봄이 되면 야생화를 찍는 사람들로 붐비고 올해는 우연히(?) 발견된 꾀꼬리둥지에서 육추장면을 찍는다고 한동안 북적이던 곳이었지요. 하지만 나중에 알게된 것은 촬영을 위해 꾀꼬리 둥지부근의 나무가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