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나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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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나비 Colias erate (Esper, 1805)
노랑나비 - colias hyale의 속명(屬名)이요 종명(種名)이다. 흰나비와 상응(相應)한 종류(種類)로 고래(古來)로 널리 또 많이 쓰인 이름이다. 이 종류(種類)는 전국(全國)에 분포(分布)되었고 콩의 해충(害虫)이다. 대체(大體)로 나비에는 해충(害虫)으로 볼 것이 없는데 고래(古來)로 조선(朝鮮)서 알려진 흰나비와 노랑나비만이 농작물(農作物)의 해충(害虫)이다. 흰나비 참조(參照). 석주명 "조선나비이름의 유래기"에서 흐린 날씨에 다른 나비를 찾아간 곳에서 목표종 나비는 만나지 못하고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노랑나비를 찍어봤습니다. 갓 발생한 듯 깨끗한 모습이라 은근히 예뻤습니다^^ 노랑나비 사이 갓 발생한 듯 깨끗한 암먹부전나비
2023.09.19 -
기생초에 앉은 큰주홍부전나비
주말 오전 흰나비, 노랑나비가 날아다니는 하천. 강변을 따라 핀 개망초와 기생초사이를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큰주홍부전나비 암, 수컷. 풀잎이나 개망초꽃보다는 기생초위에 앉아주길 바라며 나비를 따라 길을 걷습니다. 그러다 정말 바람처럼 기생초위에 앉아 흡밀을 하는 큰주홍부전나비 암컷을 담아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잎이 가장 큰 식물인 가시연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보호대상인 가시연꽃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어 나쁘지 않은 곳. 지금쯤은 모두 피었을라나.... 노랑나비 큰주홍부전나비 암컷 큰주홍부전나비 암컷 윗면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가시연꽃 꽃의 모양이 조선말 기생들이 나들이할 때 쓰던 모자의 하나인 전모를 닮았다 하여 기생초라는 이름이 붙여진 꽃. 기생초(妓生草)의 꽃..
2023.07.21 -
나비보러 가는 길~!
모처럼 쉬어가는 주말 컴퓨터와 놀기~! 처음 컴퓨터를 구매할 때 영상이나 사진편집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게 느꼈던 RAM도 추가로 구입, 기존의 RAM과 교체해 나만의 맞춤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다. 구매할 당시 저장공간도 꽤 많게 잡아주었는데 찍어오는 사진들이 워낙 파일이 크다 보니 어지간한 것들은 지우고 보관해도 보관이 어렵기만 하다. 그러다 보니 외장하드를 비롯한 저장장치들이 추가로 늘게 되고 컴퓨터 하드 디스크 저장공간이 점점 차올라 결국 추가로 2TB의 하드디스크를 택배 주문, 주말 아침 배송 되자마자 직접 설치와 조립을 해놓고 컴퓨터를 열어보니 곡간이 그득한 것처럼 뿌듯하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하드에 저장되어있는 나비사진들을 꺼내볼까... 5월의 그 어느 이른 아침 조뱅이 ..
2022.05.29 -
풀흰나비와 노랑나비
나비 애호가들에게 나비의 무늬로 인해 예비군나비라고도 불리는 풀흰나비는 4월 중순~5월(춘형), 6~10월(하형) 연 3~4회 발생하는 흰나비과의 나비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국지적으로 분포하지만 딱히 그 서식지를 찾기가 어려워 지금은 나름 특정지역에서 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또한 자연적인 환경을 유지하기보다 인간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로 인해 나비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환경이 바뀜에 따라 나비들의 서식지는 계속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거기에 한술 더 뜬 invisible hand 까지.. (물론 뜻은 다르다 ㅎㅎ) 사진을 클릭하면 나비가 커집니다. 늘 가지고 다니던 렌즈가 이날따라 어찌나 무겁게 느껴지던지 예전 쓰던 표준렌즈를 들고 나갔던 날. 뜨거운 태양아래 땀 뻘뻘 흘리며 ..
2021.07.04 -
이른 아침 풀밭의 노랑나비
가끔 원하는 나비가 보이지 않을 때 무심히 날아다니는 노랑나비가 보고 싶어 하는 나비이기를... 바랄 때도 있습니다. 네가 그 나비였다면 참 좋겠다 라고~ 그러다 아무리 흔한 나비라 해도 아름답게 예쁘게 담아주려 한다면 노랑나비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 이른 아침 무덤가에서 노랑나비와 잠시 시간을 보내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노랑나비가 커집니다.
2021.06.05 -
팔랑팔랑 노랑나비를 따라다니다
태양이 작렬하는 한낮에 토끼풀이 지천인 너른 풀밭에서 노랑나비 따라다니는 어른이 신기한 모습이었겠다.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