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딱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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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작은 새들(호랑지빠귀,검은딱새,촉새,방울새,참새짝짓기)
https://blog.naver.com/jeny_24/223828323985 공원에서 만난 봄철새들(호랑지빠귀, 검은딱새, 촉새, 참새 짝짓기 등)도시의 빌딩, 아파트 숲속 넓디 넓은 공원 그 공원에서 만난 봄철새들. 촉새 고마운 분 덕분에 뜻밖의 장소...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5.04.11 -
검은딱새, 학도요, 흰물떼새
https://blog.naver.com/jeny_24/223815375930 검은딱새, 학도요, 붉은발도요(ft. 새만금)긴부리도요를 만나고 너른 벌판을 한바퀴 휘~~ 돌아나가자며 좁은 길로 나아가는데 길 앞에서 조그만 새들...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5.03.31 -
서산 탐조
새를 보기위해 찾아나선길. 이른 아침에 출발해 도착한 곳에서 오랜시간동안 새를 기다리고 찾아도 보고... 결국 만나지 못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새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으로 날아드는 작은 새들을 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되더군요. 비포장도로를 터덜터덜 가는 길 어둑하게 구름끼인 날, 멀리 나무가지 위의 실루엣에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봅니다. 두컷만 허락해준 검은딱새 암컷. 말똥가리 두마리가 잠시 훌쩍 날아갑니다. 날아가다 논에 풀썩 주저않았지만 눈뜨고도 찾지못하는 어이없는 상황. 눈한번만 꿈뻑하면 찾질 못하니........ㅎ 결국 날아가는 뒷꽁무니만 쳐다보게 됩니다. 북방검은머리쑥새 or 검은머리쑥새... 어렵습니다. ㅎ 참새목 멧새과 쇠붉은뺨멧새 Little Bunting 이 녀석은 한쪽 ..
2022.11.10 -
11월 어느 주말~(feat. 소래생태습지공원)
새벽안개와 풍경도 보고 보고싶은 새를 보기위해 찾았던 습지공원. 새벽 안개와 일출을 보고 난 후 새가 있는 곳을 어슬렁 거리며 탐조를 하던 중 맞은편에서 망원렌즈와 함께 한 남자가 걸어옵니다. 슬쩍 지나치는데... 안녕하쉐요~!(어눌한 말투?) 네. 안녕하세요^^ 카메라를 보더니...새솨진? (외국인입니다.ㅠ) 예쓰. 뒤적뒤적 카메라 모니터 보여주는데 허걱~! 흰눈썹울새 수컷사진입니다. 와우~! 나 이거 찍으러 왔어요. 오늘 찍었어요? 어디에서 찍었어요?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그때부터 영어반 한국말 반의 대화가 이어지고 대충 알아듣기로는 저기 위 둑방길에서 약 100미터 정도 가고 위에서 아래로 양쪽으로 내려다보고 찍었다며 버드콜을 했냐물었더니 그렇게 했고 탐조앱을 보여주고 소리까지 들려줍니다. 추..
2022.11.08 -
내집 마련에 바쁜 검은딱새
봄이 되면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됩니다. 짝을 찾고, 둥지를 짓고, 생명을 품고 그 일련의 행동들을 주변에서 보게 되는데, 주말 우연히 찾아간 넓은 들판 키 작은 나뭇가지 끝에 새 한 마리가 무언가를 물고 앉아있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하필 가지고 간 렌즈가 100400 렌즈. 이럴 때는 200600 렌즈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쉽게 보는 장면이 아니니 일단 담아봅니다. 담고 확인해 보니 얼마 전 일부러 찾아가 사진으로 담아본 검은딱새 암컷이었습니다. 한편에는 검은딱새 수컷도 날아다녔지만 암컷만 담을 수 있었네요. 우연히 만난 장면이었지만 더 이상의 관심은 자제하고 검은딱새 부부가 부지런히 둥지 꾸미고 안전하게 육추까지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2021.04.13 -
검은딱새
유라시아 대륙 중부와 동부에 넓게 분포하며, 겨울에는 인도에서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등지에서 월동하는 매우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며, 다소 흔한 여름철새라고 합니다. 봄철에는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통과하며,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고, 가을철에는 8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남하하는 새입니다. 모래에서 바늘 찾는 느낌으로 알게 된 정보. 조금은 무모하게 찾아간 곳에서 정말 운이 좋게도 아주 짧은 시간 만나게 된 검은딱새. 누군가에게 말 붙이는 건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잘하지도 못하는데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그곳에서 만난 카메라를 든 여진사님에게 살짝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근처 갈대밭을 알려주시고 가던 길을 가시더군요. 들어서면서 이곳이 나타날만한 장소라며 일행과 예의 주시하던 곳이었더군..
202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