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귀요미, 좀도요 1
도요목 도요새과 좀도요 Red-necked Stint 봄철에 잠시 들렀다 가고, 가을철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반대 코스를 향하다 잠시 들렀다 가는 새 나비와 새를 보기 위해 떠난 강원도 길. 첫날 목표종 나비를 조금 아쉽지만 어렵지않게 만나고 다시 길을 달려 해질 무렵 주문진부근 해변에서 텐트야영. 다시 이른 아침 도착한 아야진해변. 그곳에서 작고 귀여운 좀도요를 만나게 되었고 사람들로 붐비기 전이라 2~3미터 앞까지 다가와주는 덕분에 편하게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새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아 그 덕에 어찌나 많은 사진을 찍었던지...ㅎ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