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부엉이 Short-eared Owl
2023. 3. 17. 00:10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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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으로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해 질 무렵
어쩜 내 장비로, 내 능력(?)으로 후처리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인
가장 열악한 시간대에 쇠부엉이를 담는다.
이렇게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일.
일단 찍어놓기로....
어두워지는 논바닥,
그곳에서 한 시간여 이상을 앉아있다가
부르르.... 몸 터는 쇠부엉이.
너는 그렇게라도 몸풀기를 할 수 있어 좋겠다.
나는
발도 저리고, 허리도 아파......ㅎ
결국 내가 먼저 퇴근해야겠다.
쇠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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