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부엉이. Long-eared Owl

2023. 1. 2. 00:17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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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귀가 긴 칡부엉이.

2022년 1월에 만난 칡부엉이는 눈은 동그랗게 뜬 모습이었지만

아쉽게도 귀가 살짝 접힌 상태로 만나서

완벽한 모습의 칡부엉이를 만나고 싶었더랬습니다.

 

2022년이 저물어가는 12월 Merry 한 휴일 오후,

눈이 한가득 쌓인 산책로 주변

카메라 든 다른 사람들은 1도 없었던

드문드문 산책하는 사람들만 지나는 길에 만난 칡부엉이.

 

 

조금 이른 소식에 운이 좋았던

조용하고 편안하게 관찰할 수 있었던 날.

(2~3일 후부터 사람들로 북적거렸다는 소식과 더불어

하지말아야하는 일까지 일어났다고 하니...

알고 있는 젊은 분은 임계거리를 지켜달라며 글을 써놓기도....

그냥 편히 앉아있는 것만 봐도 좋을텐데

일부 몇사람들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새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되어가는것같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귀하고 귀여운 모습의 칡부엉이.

부디 긴 겨울 건강하게 모두 잘 지내다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냐....

지켜보고 있다........

 

 

 

 

 

 

 

 

 

900미리로 당겨본 칡부엉이

eye contact

 

 

 

 

 

 

 

 

 

 

 

 

 

 

 

얼핏 멍뭉이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한 칡부엉이 표정

 

 

 

 

 

 

 

 

 

 

 

 

 

 

 

 

 

 

 

 

 

늦은 오후빛에 잠시 눈을 뜬 칡부엉이

 

 

 

 

 

 

 

 

 

 

 

 

아직 밤마실 가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칡부엉이는 다시 살포시 눈을 감습니다.

귀한 겨울손님, 그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도록

탐조 1시간도 채 되지않아 조용히 자리를 뜹니다.

 

 

 

 

 

 

쿨쿨 zzzz

 

 

 

 

 

2022년 1월의 칡부엉이

 

칡부엉이

이른 아침 서둘러 목표종을 만날 수 있다면 오후 큰 눈이 온다는 소식은 문제가 되지 않겠다 싶었다. 길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고 조금은 막히는 길을 따라 도착한 곳. 지난해 열심히 찾았던

miyoung-2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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