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지빠귀
2022. 6. 12. 09:27ㆍ새 이야기 -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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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약수터 그늘진 곳에서
사람들 눈치 보며 조잘조잘 노래 부르더니
뾰로롱 땅으로 내려와
낙엽 더미 헤치며 먹이 찾던 되지빠귀.
암수인 듯 나란히 내려와 같은 곳을 계속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이 어쩐지
둥지가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다행히 하던 일(?)을 마치고
자리를 뜰 수 있었으니 되지빠귀가
고마워했을라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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