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와 참새

2021. 8. 24. 08:58새 이야기 - Bird

728x90
반응형

 

 

 

 

 

방울새가 모여드는 곳에

참새 무리가 훨씬 더 많은 듯하다.

지난해에 비하면 주객이 바뀐 느낌이 아닐까 싶다.

방울새를 기다리는 동안

참새들의 행동을 살펴보다가

아가 참새를 위해 씨앗을 발라주는 부모 참새를 보게 되었다.

 

 

 

 

 

 

 

 

 

 

빨리 줘요..

배고파요~

 

 

 

 

 

 

알았다.

기다려~

 

 

 

 

 

 

해바라기 씨앗 껍질을 벗겨

새끼 참새에게 먹이는 모습

 

 

 

 

 

 

참새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의 방울새

어쩌다 날아오는 두세 마리가 다인 듯하니

생각보다 카메라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사족 :  지난주 귀한 새가 나타났다고

           고맙게도 당일 저녁 알려주신 분이 계셨다.

           다음날 오전 잠시 찾아갔지만 때가 맞지않았는지 보지 못하고

           다시 가려니 시간과 이런저런 상황으로 가보지못하니

           마음이 안타깝기만 하다.

           몇년전에도 아주 잠깐 사진 몇장 허락해준 

           보기 드문 새이건만,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닥 좋지않은 소리만 들리고,

           모두 욕심에서 비롯된 일들이라 그저 아쉽기만 하다.)

 

 

 

 

 

 

 

728x90
반응형

'새 이야기 - Bi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총새, 물고기 사냥~  (0) 2021.08.28
물총새 동영상  (0) 2021.08.27
물총새  (0) 2021.08.26
물총새 유조  (0) 2021.08.19
솔딱새유조, 세상으로의 첫 날개짓을 하다.  (0) 2021.08.17
해바라기와 방울새  (0) 202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