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랏빛 치마를 살짝 들춘 화야산 얼레지
2019. 4. 15. 05:00ㆍ꽃 이야기 - Flowers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라는 얼레지.
꽃잎이 햇살을 받으면 한껏 치올라간 모습에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형태로 보면 정갈하게 머리를 빗어
쪽을 지기 전의 모습으로도 보이는 얼레지꽃.
화야산에서 지천으로 핀 얼레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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