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줄박이오리(4)
-
흰줄박이오리-강원도 고성
https://blog.naver.com/jeny_24/223679444828 동해바다를 찾아온 흰줄박이오리(harlequin duck)겨울이면 동해안에 찾아오는 새들 중 제일 예쁘고 화려한 오리 흰줄박이오리를 만나다. 해마다 그 모습을 ...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4.12.04 -
흰줄박이오리를 보다.
이른 새벽 서울을 출발, 그냥 주욱 목적지를 향해 달릴까 싶다가 문득 보이는 설악산 자락이 눈 지붕을 이고 있길래 미시령 고개를 넘어 새로운 포인트에서 울산바위도 보고 (나중에 울산바위와 은하수와 별돌릴곳 포인트도 찜해 둠 ㅎㅎ.) 미시령 휴게소에서는 바람이 상상초월로 불었지만 그 와중에 산 너머 상고대가 피어난 풍경도 보며 느긋하게 도착한 강원도 바닷가. 운이 좋으면 이곳에서 볼 수 있다는 또 다른 새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바램. 마침 그 새를 보기 위해 찾아오신 분과 인사도 나누고, 쌍안경으로 수백 마리는 족히 넘을듯한 갈매기를 한 땀 한 땀 뒤지듯 눈이 시리도록 찾았지만 결국 보지 못함. 원래 목적이었던 이곳의 겨울 터줏대감인 흰줄박이오리를 보게 되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은 동..
2023.11.30 -
흰줄박이오리 Harlequin Duck
동해 바다를 찾아온 예쁜 오리 흰줄박이오리를 만났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간 바닷가 여전히 먼 바닷가 바위틈에 앉아있는 모습.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나름 많은 개체가 보였는데 이번 방문에는 3~4마리 정도만 보이더군요. 아직 시기가 이른 것일까... 싶기도 합니다. 먼 곳에 있는 오리도 원망스럽고 가물가물 아지랑이까지 피어오르는 상황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인증 수준의 사진을 담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흰줄박이오리를 보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다녀온 후 이곳에서 탐조를 하고 있던 두 분을 만나 (국민일보 기자분과 서정화 님이라고 했다. 기자분과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 미처 발견하지 못한 흑기러기에 대한 얘기도, 세가락도요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셨더랬다. 기자분은 혹시라..
2022.12.14 -
겨울손님 중 가장 예쁜 오리, 흰줄박이오리와 귀여운 세가락도요
동해안에서 월동하는 예쁜 새. 흰줄박이오리(Harlequin Duck) 할리퀸 덕 파도가 심하게 치던 날, 바닷가 주변의 작은 암초에 모여있는 흰줄박이오리. 수컷의 모습이 화려하고 인형처럼 예쁜 모습이다. 세가락도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세가락도요 올라온 영상을 하나도 놓치지않고 즐겨보는, 그래서 구독과 알람 설정까지 해놓은 유튜브 채널 "새덕후 Korean Birder"에서 볼 수 있는 동해안 탐조 편에 등장하는 흰줄박이오리와 세가락도요 https://youtu.be/4KWqoCaOlv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