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나비와 반영놀이
해마다 이른 봄이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유리창나비. 지난번 유리창나비 수컷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고 나서 몇주 지난 후 다시 찾아간 그곳에서 이제는 유리창나비의 반영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유리창나비 수컷. 올해도 암컷은 눈 앞에서 두어번, 눈앞에서 날아가는 것을 보기만하고 카메라로 담지 못했네요. 다시 내년을 기다려보렵니다. ⓒ 느리게 천천히 걷기 /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