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미소..서산 마애여래 삼존상을 만난 날~~
2011년도 여름휴가~~ 공주의 건강상태때문에 휴가를 떠나야하나 고민도 하고 안쓰러움에 맘이 묵직하긴 했으나 가까이 사시는 울 엄마가 흔쾌히 공주를 살펴주시기로 한탓에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떠난 여행길이었다. 이번 여행은 충청도와 한번도 여행길을 떠나지못했던 전라도 지역을 몇군데 돌아보기로 하고 지도책을 살펴가면서 아날로그식의 여행으로 여유롭게 떠나보기로했었는데... 여행소식을 전해들은 지인이 흔쾌히 네비게이션을 빌려주셔서 이번 여행길 내내 편하고 빠르게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었다. 언니...........고맙습니다..^^ 이른 시간에 출발한 후 처음 목적지를 서산으로 정하고 서해대교를 넘어 부지런히 달려갔다.태풍이 올라온다는 예보가 있어 행여 여행길이 태풍으로 인해궂은 날씨로 변해버리면 어..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