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왔으니 부소산성을 한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백마강가의 낙화암과 고란사를 찾는것이 제일 우선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했기 때문이었죠. 백마강에는 유람선이 둥실 떠다니고 있네요. 사비루 부소산성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1984년 5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