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새벽. 연2주 주말을 두물머리 물안개를 보기위해 찾아갔습니다. 지난번 (2018.10.13)은 일출이 아쉬워서, 이번 (2018.10.21)은 역시나 구름이 잔뜩 끼인 날이어서 2주간 새벽출사는 이래저래 아쉬운 마음을 해결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전날 양평으로 지인들과의 모임을 다..
책상위 한켠에 얌전히 놓아져 있는 카메라 잠을 깨워 나서던 중 갑작스런 지인의 점심식사 호출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챙겨들었던 카메라가 유난히 무겁게 느껴져 결국 집으로 돌아오던 그 어느날이 있었다. 뭐든 달아올랐을때 해야하는데 너무 쉬었나....... 이젠 카메라를 들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