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 백범 김구 선생이 원종이라는 법명으로 출가해서 머무신 곳이라는 백련암으로 향해봅니다.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마애불이 있다니 안가볼수 없겠죠? 십여분을 사부작 걸어 도착한 백련암의 정갈한 모습입니다. 백련암 마당은 앞으로 보이는 풍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