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를 보기 위해 찾았던 시흥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으로 미생의 다리 반영을 다시 보기 위해 갔었다. 이날은 2주전인 설 명절주말보다 물이 덜 차는 만조였는데 바람이 불지않아 반영은 참 좋았더랬다. 반영을 찍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다 되어 다른 것으로 교체를 한 후 집으로 와..
지난 토요일 계획했던 새를 보지 못하고 결국 근처에 있는 미생의 다리를 찾아가기로 한다. 예전 두어번 다녀오긴 했지만 번번히 물이 빠지거나 늦은 저녁이거나 해서 딱히 찍을 풍경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물론 이번에도 만조가 되려면 꽤나 긴 시간이 지나야할 터 결국 그 때문에 3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