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하루 쉬는 날이라도 편하게 쉬는게 어때...하니 그냥 쉬면 휴일이 무의미하다는 그... 그래서 지난 번 끝내지 못한 둘레길로 그와 동행해본다.. 오랜만의 데이트....^^ 흰구름길 구간의 마지막을 가려했으나 어찌하다보니 솔샘길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길음역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