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만난 반가운 겨울 손님 - 쇠부엉이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끝자락 마음 아픈 일이 생겨서조금은 무거운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했지만올 한 해는 많은 분들이 아픔 없이 즐거운 일과 행복한 일들로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새해이니 간단하게 떡국 끓여먹고 나선 길.지난해 잠시 만났던 따오기를 다시 볼 생각으로 나섰다가그곳에서 만난 분의 이야기로지난해 찾아왔던 쇠부엉이가 다시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지난해에도 그 전해에 찾아왔던 개체라고 하니올해로 3년째 찾아오는 귀한 손님인 셈입니다. 이 개체를 알아보신 분들의 이야기로는좀더 성숙하게 잘 커서 온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올겨울도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가 좋은 기억으로또다시 이곳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뵈었던 많은 분들.늘 반갑게 ..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