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장화리 일몰조망지에서 만난 오메가(feat. 오여사)
나비 시즌에는 망원렌즈를 가지고 갈 상황이 안되니 늘 거실 한구석에 콕 박혀있지만 겨울에는 망원렌즈와 표준렌즈를 아주 가끔씩 챙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탐조에 시간을 다 보내고 나면 표준 렌즈는 거의 쓸 일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 하지만 이번 탐조길에 일몰로 유명한 강화 장화리 부근이니 무작정 챙겨 나온 렌즈가 열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2018년 1월 무작정 찾아가 본 장화리 일몰조망지. 이곳에서 운 좋게 오메가 일몰을 만났었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알지 못해 우왕좌왕하다가 오메가를 담지 못했던 실수를 했더랬습니다.ㅎ 2018년 1월 장화리 일몰 강화도 여행길에 만난 아름다웠던 장화리 일몰~ 지난 주말여행은 강화도로~ 일주일동안 사무실에 콕 박혀 답답했을 나를 위해 어디론가 떠날것을 제안했으나 사실 추..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