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점알락나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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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점알락나비
https://blog.naver.com/jeny_24/223466774962 홍점알락나비 - 2024년 나비나비 찾으러 들어가던 길. 눈밝은 어느분의 시선에 발견된 갓 우화한 홍점알락나비 암컷. 번데기에서 나와 ...blog.naver.com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2024.06.06 -
홍점알락나비(찬조출연 : 은판나비)
여러 마리의 은판나비 사이에 홍점알락나비가 내려앉았다. 뜻밖의 광경에 이리저리 분주하게 그 모습을 담아본다. 덩치는 은판나비보다 작아도 존재감만큼은 훨씬 더 큰 홍점알락나비이다. 거기다 왕오색나비까지 주변을 날아다니는 상황. 한적한 도로 가운데 여러 마리의 나비들이 모여있는 장면은 그리 흔한 장면은 아니라 서둘러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어보는데.... 갑자기 역한 냄새가 사방에 퍼져있음을 알게 되고 주변을 살펴보니 로드킬을 당한 동물의 사체 일부분이 살짝 보이고 야생동물들이 밤사이 길에서 그들만의 파티를 열었을까... 뜨거운 뙤약볕아래 여러 종류의 나비들이 모인 장면이라 사진은 찍어야겠고 냄새는 역하기만하고, 결국 마스크를 하고 최소한의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다. 한바탕 나비들이 날아들더니 어느새 조용해..
2023.06.27 -
홍점알락나비
오래전 여행길에서 만났던 홍점알락나비. 어쩌다보니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자주 가던 계곡에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갈때마다 그곳에 있는 강아지에게 간식 조공을 바쳐서일까 고맙게도 모습을 보여준 홍점알락나비. 간식을 주고 나비를 만나고 돌아나오는 길. 그냥 가냐며 짖는 강아지에게 다시 간식을 줍니다. 간식을 주는 호의가 계속되니 강아지 조차도 간식을 얻어 먹는 것이 당연한 권리인줄 아나봅니다 ㅎㅎ
2023.06.11 -
여름 휴가로 떠난 여행길에 만난 홍점알락나비
여행길에서도 나비사랑은 계속 이어지네요. 이른 아침 안동지역을 다니다가 한적한 임도 위에서 홍점알락나비를 발견합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나비이며, 예전 2012년 통영여행 중 미륵산 정상에서 우연히 찍어봤던 나비이기도 합니다. 임도에서 나비를 발견하고는 무작정 차를 세워 나비와 잠시 시간을 보내기로 하는데 차들의 통행이 거의 없는 길이라 생각하고 한 켠에 주차한 후 땅바닥에서 나비들과 놀다보면 신기하게도 머피의 법칙인듯 어느새 차들이 나타납니다. 휴가길 여유로움 탓인지 상관없다며 잠시 사진을 찍을수 있게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그저 고마울따름이었습니다. 포스팅 된 사진의 저작권은 사진을 촬영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본인의 허락없이 사용을 금합니다. Copyrig..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