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가보자고 했던 곳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었습니다. 그곳의 유명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보고 정말 운이 좋다면 그 풍경속에 노을을 찍어보는것도 좋겠다 싶어 늦은 오후쯤 꽃지에 도착하는것을 계획했답니다. 꽃지해수욕장을 가는 길에 우연히 ..
안면도로 가는 중 만나게 되는 바다위 자그마한 섬. 섬 전체가 절인 간월암. 예전 찾았을 때 생각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고 초라해 보이기까지해서 적잖이 실망했더랬는데 이번 방문에는 그나마 화려한 연등으로 꾸며져 볼거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간월암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