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한낮 솔부엉이는 시원한 나무그늘속에 유유자적 앉아있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땀뻘뻘~ 세상은 시끄럽지만 솔부엉이는 가끔씩 주변을 둘러보기만 할뿐 별 반응이 없고... 그럼에도 맹금류 포스보다는 귀여운 모습에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