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인 간월암. 가야산을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 때마침 물이 빠진 시간때라 간월암을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볼看, 달月, 암자庵 즉, 달을 보는 암자라는 뜻의 간월암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무학대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