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언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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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일출
거제, 부산등 우리나라 남쪽 일부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무늬박이제비나비를 보기 위해 거제를 찾았습니다. 목적은 달라도 거제에 오면 의례 들러보게 되는 명소 바람의 언덕. 이름처럼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순간 풍속에 앞으로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였네요. 한적한 풍경이 보기 좋은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외도 오전 5시 58분 이른 아침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카메라 세팅하는 분이 보여 나도 멈춰 일출사진 찍어보기~! 이곳이 거제도의 일출포인트 인가 봅니다. 오른쪽이 외도 왼쪽 내도 오전 6시 2분 두 섬 사이로 해가 뜨는데.... 수평선에 구름이 잔뜩 끼인 날씨. 구름사이로 해가 뜨는 날. 먼저 도착해 사진을 찍던 분도 장비를 접어 떠나십니다. 다음날 거제의 다른 곳에서 만난 일출. 수평선에 구름이..
2023.09.18 -
풍차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거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나비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함께 몇년전 찾아갔던 거제 바람의 언덕을 세번째로 찾아가는 여행길. 뜨거운 날씨였지만 하늘만큼은 최고였던 날, 비록 정신이 아득할 만큼 땀으로 고생했지만 풍경 속에서 잠시 여유를 느꼈던 행복했던 시간들. 모처럼 손이 가벼움에 뭔가를 빼놓고 온듯 느껴진다. ㅎ 이번 바람의 언덕 방문을 계획하면서 2013년 점프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다시 점프하는 모습을 담아보기로 했다 8년 만에 다시 뛰는 모습을 비교해보기로...ㅎ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위에서 보기만 한다. 2013년 바람의 언덕 클릭 2013년 여름휴가길에 만난 거제 바람의 언덕~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은 어쩔수 없었나봅니다. 여행전날 뒤척거리다 잠도 제대로 못 이루고 떠난 여행길. 이번 여행일..
2021.08.04 -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 여행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라 했다. 적당히 높은 곳에 서있는 커다란 풍차와 그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와 함께 잠시 서있으면 달큰한 바람이 좋은 곳. 2012년 여름 그 뜨거운 태양빛에 녹아내릴듯 더위에는 유난히 약체인 내가 힘들어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