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주차장을 뽈뽈 내려와서 거의 3분마다 한번씩 설명을 해주시는 아저씨 설명을 듣고 청평사까지 가는 배를 탔다.. 아저씨 정말 힘드시겠어요.. 한 십분정도쯤 강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아주 소박한 선착장.. 청평사로 가는길.. 아마 그전에는 이곳까지 배가 들어왔나보다.. 선착장..
2월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 춘천으로 고고싱합니다.. 핸드폰 알람이 울리지 않아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월~토 까지만 알람지정이 되있더랬다..헉~~) 이럴때 울 꽁댕이조차 단잠에 빠져있었으니.. 8시 40분 기차인데 일어난 시간이 6시 41분 으악~~~허겁지겁 준비하고.. 자....급할수록 륄렉..
새해 첫날 아침 일찍 차례상 올려드리고 아침 음복으로 알딸딸... 아버지 생각하고 잠시 맘이 뭉클.... 후다닥 뒷정리하고, 엄마한테 절에 가려한다니까 어여 가보라고...가서 엄마 아픈거 다 거둬달라고 기원 좀 하라신다...넵....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로 나오니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
나무그늘 까페에서 나오니 바로 통하는 타임스퀘어.. 올해가 백호랑이 해란다.. 아훙.......나 호랑이야.. 무섭지........ 얏 ~~ 까불지마.. 까불면 다친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어디서 들리는지 멋진 음악소리에 가보니 와......멋지다.. 부리나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
토요일 느즈막히 준비하고 나온 영등포.. ㅎㅎ 나의 고향이다.. 까페 나무그늘로 가기위해서는 마을버스를 타고 독산역으로 가서 1호선 전철을 타고 영등포역에 내려야한다. 신세계백화점 옆길로 여차저차 들어가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인가보다.. 겁장이 사자와 엘리스.. 깡통과 허..
이 나이 먹도록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찜질방.. 여차저차 계획의 하나로 드디어 찜질방 입성! 밤길을 토닥토닥 걸어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도착한 은항아리 스파^^ 24시간이라는 간판앞에서 좋단다..ㅎㅎ 두리번 두리번 얼떨결에 들어가 사람들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사람많은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