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새 Japanese Waxwing
지루하지 않을 만큼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하루 종일 자판기 커피 두 잔으로 끼니를 대신했어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날. 한번 내려오면 10초도 안되는 짧은 순간동안 모습을 보여주고는 높은 나무위로 올라가 다시 그 모습을 보려면 3~40분은 족히 기다려야함에도 보고나면 한번만 더 보자며 연장, 연장... 결국 7시간을 버텼다. (이곳이 팔당이더냐...ㅎ)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