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의 이른 억새를 보러 간다며 여행사 예약을 해놓고 전날 친구들과의 모임이 너무 길어져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고 결국 예약해놓은 여행비용을 휘리릭 날려버렸었다. 어쩌랴..........아쉽지만 이미 물건너 간것을... 그러다 급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느닷없이 강릉으로 떠나게 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