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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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개가 구름처럼 피어오른다는 진도 운림산방
세계에서 유일한 일가 직계 5대에 이은 200여년 동안 한국남화의 본거지이며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낸 화실. 진도의 보물같은 곳 운림산방. 운림산방이라는 이름은 첨찰산 주위의 수많은 봉우리와 어우러져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룸숲을 이룬 모습을 보고 ..
2018.09.21 -
진도 급치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과 진도 동석산의 멋진 모습
그 무섭던 여름이 가버리는 걸까. 저녁이면 들리던 매미소리가 어느새 사라져버렸다. 이제 그 소리를 귀뚜라미가 대신 열심히 울어대겠지... 지난 여름 늘 그렇듯 더위에 시달렸지만 111년만의 폭염이라는 더위를 뚫고 다녀온 여름 휴가. 3박 4일동안 비웠던 집에 돌아오니 키우던 열대어 ..
2018.09.10 -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에서의 일몰
세방낙조를 보지 않고 다도해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는 국내 최남단 일몰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를 찾았다. 진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보며 해가 질 시간에 맞춰 베트남의 하롱베이같다는 바다에 점점히 떠있는 작은 섬과 어우러진 일몰을 기대해본다. 이곳에 도착하니 해가 지려면 시간..
2018.09.03 -
2018 여름 휴가 신안 증도에서 아산까지 느리게 천천히 여행하기
2018 여름 3박 4일간의 휴가 start~!! 서울에서 5시 50분 집을 떠나 업무이외 여행으로는 처음 목포를 찾아가기로 한다. 신안 증도 우전해변. 그 전에도 가보고는 싶었지만 서울에서 가기엔 작정하지않으면 찾아가기가 워낙 먼곳이라 이번에 목포를 가는 길에 돌아 찾아가본 곳. 하지만 다른 ..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