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아도 행복한 동해안 여행길 정동진 일출
엄중한 이 시기에 그저 만나는 사람들이 두려운 그래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같으면 그저 방콕이 최선이었겠지만 떠날때만해도 확진환자가 30여명밖에 되지않았던 시기라 그저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감염이 되는것이라 생각해 잠시 시간이 되어 떠났던 강원도 여행길에 만난 정동진해변의 풍경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정동진해변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9분. 아직 해가 뜨려면 30여분은 남았고 주차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해변가로 나가봅니다. 겨울바다에 서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삼각대를 설치하면서도 손가락이 떨어질듯 시려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출시간에 맞춰 도착한 열차에서도 사람들이 속속 해변가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일출시간이 다 되었지만..
2020.02.28